21일 aT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글로벌 신흥시장인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국가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대 경제규모를 자랑하며, 한국 농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화교 인구가 약 40만명 거주하고 있다.
특히 SPAR 매장 입점 및 판촉행사에도 출품된 연세우유의 '두유'는 aT 남아공사무소에 파견된 aT 파일럿 요원과 청년해외개척단(AFLO)의 현지 바이어 발굴과 매칭 상담을 통해 수출에 성공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향후에도 안테나숍 개설과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잠재 시장으로서의 아프리카 시장개척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