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1회 추경에 이어 2회 추경에도 교육환경개선과 학교시설 개선에 집중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과 내수 경제 진작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업에 활용하는 교실의 영상, 음향기기와 칠판을 개선하는데 160여개교에 학교당 5천만원을 편성하고, 240개 특별교실(과학실, 실습실, 컴퓨터실 등)과 52개 보건실, 40개 특수학급 환경 개선에 110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교육부 방침에 따라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에 8억원을 편성해 시범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8일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