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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비트코인 수혜기대, 옴니텔 상한가뛰나? 위지트·코렌·이더블유케이 등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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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비트코인 수혜기대, 옴니텔 상한가뛰나? 위지트·코렌·이더블유케이 등도 급등

옴니텔 주가추이, 2017년 8월 21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옴니텔 주가추이, 2017년 8월 21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위지트, 옴니텔, 코렌, 이더블유케이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 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위지트는 22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20.17% 오른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옴니텔은 전거래일 대비 25.28% 상승한 8870원에, 코렌은 전날보다 24.42% 오른 1885원에 매매중이다.

이더블유케이는 1만2750원 27.50%를 기록중이다.

위지트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상반기 매출액이 1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6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하며, 8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옴니텔의 경우 국내 가상화폐(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의 일거래량 사상최고치경신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지난 19일 하루 거래량이 2조 6018억원으로 일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하루 거래량 기준으로 한국 가상화폐 시장 개장 이래 최대규모다
옴니텔은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 인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 8.89%를 보유중이다..

이더블유케이의 경우 22일 코스닥시장에 처음으로 거래가 시작된 새내기주다.

한때 시초가 대비 30%(3000원) 오른 상한가인 1만3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공모가 5000원보다 160% 상승한 수준이다.

지열발전설비 전문업체인 이더블유케이는 지난해 매출액 286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0% 이상 오른 종목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 코스닥시장 모두 아직 출현하지 않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