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야 챙길래?]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한국MSD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MPO(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단체에 ‘청록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5년 연속 선정됐다. MPO와 한미약품그룹은장애아동 예술교육에 있어 ‘지속성’이 중요함을 고려해 두 단체를 5년 연속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이란 제약사 루얀 제약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루얀사에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제)’, ‘류코스팀(호중구감소증치료제)’, ‘고나도핀(난임치료제)’, ‘에포론(빈혈치료제)’ 4개 품목을 단계적으로 기술 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동아에스티는 루얀사로부터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 한국MSD, 서울역 서울스퀘어로 사옥 이전
한국MSD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중구 서울역 서울스퀘어로 사옥을 이전했다. 한국MSD는 서울스퀘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업무 특성 및 직원 활동 패턴에 맞춰 업무 공간을 구성하는 ‘ABW(Activity Based Workplace, 행동기반 업무환경)’ 개념을 전격 도입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동덕여자대학교가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약대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실습은 지난달 24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개 조로 나뉘어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영업 현장을 순환 방문했다. 생산본부, 글로벌개발본부, 영업지원본부, 제제중앙연구소 해당 부서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