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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병원선 특별출연…'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 30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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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병원선 특별출연…'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 30일 첫방

배우 조현재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장성호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조현재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장성호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조현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조현재가 병원선에 특별출연 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아직 드라마 방영 전이라 구체적인 캐릭터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지 못하지만 짧고 존재감 넘치는 임팩트 강한 캐릭터 장성호역으로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조현재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윤선주 작가님의 특별출연 요청을 받았다"며 "대본을 검토하기도 전에 평소 작가님의 작품성에 대한 신의 하나만으로 결정했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특히 조현재는 2013년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에서 명농 역으로, 2015년 SBS '용팔이'에서 한도준 역으로 캐릭터에 완벽몰입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조현재가 '병원선' 특별출연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원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병원선'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외딴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이 섬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나갈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병원선'은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작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2000년 포카리스웨트 광고모델로 데뷔한 조현재는 올 하반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