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야 챙길래?] 대웅제약 메디톡스 JW중외제약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대웅제약이 소아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인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빅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은 특정 제품들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면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때마다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등 수급 불안정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메디톡스는 경기도 수원에서 바이오의약품 연구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메디톡스 광교 R&D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9322㎡ 규모의 최신 연구 설비를 완비,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센터로 건립됐다. 특히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한 공간에서 모든 연구가 가능한 원 스톱(One-Stop) R&D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에 대한 임상시험인 ‘LAMISⅡ’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을 낮추면서도 환자들의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바로가 1000여 명이 넘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평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K 한국법인이 자사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펄스(PULSE)’의 주인공을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012년 최초 아시아인 참가자 배출 이후 5년만이다. 펄스 참여 GSK 직원들은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2009년부터 600여명의 직원이 선발돼 65개국 112곳의 비영리단체와 전문적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