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총정리] 대치동 생선구이정식(한상), 코다리조림 '대박의 신' 파주 어죽·도리뱅뱅 위치&가격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MBC 편성표에 따르면 8월 23일(수요일) 저녁 6시 10분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이 방송된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666회 맛집리스트에 오른 곳은 ‘미식탐험’에서 소개한 생선구이 한상(자연산 생선구이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강남 대치동 맛집과 ‘이색 코다리 요리(코다리삼겹살조림, 코다리오리조림, 코다리과일탕수육, 코다리물회)’ 강동구 맛집 그리고 ‘대박의 신’에서 찾아간 ‘어죽 & 도리뱅뱅’ 파주맛집 등 3곳이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찾아간 특별한 자연산 생선구이 한 상(생선구이 한정식) 맛집은 서울 강남구 삼성로85길(대치동/정릉역)에 위치한 ‘의령전원’이다.

우럭, 고등어, 달갱이, 열기, 돌돔, 조기, 샛돔, 볼락, 쏨뱅이 등의 특별한 자연산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는 이 집에서는 1인 기준 8000원 점심식사메뉴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고 한다.

8000원 자연산 생선구이 점심특선메뉴에는 오늘의 생선+미역국+제육볶음+샐러드+오늘의 반찬 3가지(가지튀김, 잡채, 단호박, 연근샐러드, 토마토샐러드, 도토리묵무침, 청포묵 등)+겉절이가 나온다.

그리고 저녁시간과 토요일 식사메뉴는 자연산 모듬생선구이 1인 8000원, 그날의 생선조림 1인 8000원이며, 특선메뉴는 1인 1만2000원인데 자연산 모듬생선구이 또는 조림+한우암소육회+부침개(김치전 등)+게장(간장게장 또는 양념게장)+배추김치&파김치+제육볶음+샐러드+오늘의 반찬 3가지+공깃밥+된장찌개가 나온다.

그 외 소고기, 돼지고기 등도 있는데 치악산 횡성한우등심 1인 3만2000원, 한우암소육회 1만5000원, 두꺼운삼겹살/목살구이 1인 1만3000원이다.

한편 이 집은 “의령전원은 삼천포, 여수, 속초 바다에서 잡히는 달갱이, 열기, 꼬지, 돌돔, 우럭, 자연산 임연수 등 자연산 생선을 고집하는 곳입니다. 일본산 생선의 남용으로 생선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없애 드리고자 국내 바다에서 나오는 우리의 생선 위주로 제공합니다. (단, 고등어는 노르웨이산 입니다.) 신선한 생선, 나물과 겉절이 위주의 웰빙 반찬, 최고급 쌀을 고집하는 의령전원은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집밥을 느끼게 해주는 건강한 밥상입니다. 의령전원이 모듬생선구이의 푸짐한 양과 뛰어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복잡한 유통을 없애고 저희가 직접 삼천포, 여수, 속초 바다에서 경매를 받아오기 때문입니다.”라고 가게를 소개한다.

‘코다리삼겹(오리)조림, 코다리과일탕수육, 코다리물회’ 등 이색 코다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서울 강동구 풍성로에 위치한 ‘동구밖코다리찜’이다.

이날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메뉴 및 가격은 코다리삼겹조림, 코다리닭조림, 코다리오리조림은 각각 (중) 4만2000원 / (대) 4만9000원이며, 코다리과일탕수육, 코다리칠리탕수육 각각 2만2000원, 코다리 회무침(2~3인기준) 3만6000원이다.

그리고 이 집은 “강원도 속초 산지에서 특화된 건조방법으로 생산한 코다리를 직송하여 60일 자연 건조된 최상품 철원의 시레기 전용무청과 함께 만든 코다리조림을 만들어 제공하는 곳이라 기존에 맛보지 못했던 최상의 코다리조림을 맛보실 수 있구요. 한 달 이상 숙성시킨 코다리 숙회가 들어간 코다리 비빔냉면과 코다리 물회도 별미라서 코다리조림과 함께 특별한 코다리 냉면을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라고 가게를 소개한다.


어죽 & 도리뱅뱅 맛집으로 알려진 곳은 경기 파주시 서패동(심학산 근처)에 위치한 ‘청산어죽’이다.

연 매출 1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는 이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어죽 & 도리뱅뱅의 가격은 청산어죽 8000원, 도리뱅뱅이 1만원이다.

한편 이 집은 “청정 자연에 서식하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통째로 장시간 고아낸 진~한 육수에 직접 반죽한 손수제비와 면사리, 밥과 함께 제공되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맛으로 즐기며, 어릴 적 냇가에서 천렵하며 끓여먹었던 영양가 넘치는 향토음식 어죽, 감칠맛 나는 특제 고추장 소스와 고소한 생선 살이 어우러져 내는 맛이 일품인 도리뱅뱅이. 뼈째 먹어 칼슘보충 효능도 함께 한입 먹었을 때 그 바삭함은 술안주로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물에서 하나하나 떼어낸 민물새우는 얇은 튀김옷으로 한 마리씩 튀겨내어 바삭함과 고소함이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영양만점간식, 술안주로 제격인 민물새우튀김. 국내산 통등심살에 수제소스를 곁들인 어린이를 위한 메뉴 수제 등심돈까스, 푸딩처럼 부드러운 계란찜도 준비되어있습니다.”라고 가게를 소개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