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할인 행사 이유에 대해 "시장에 나와 있는 최고급 휴대폰과 경쟁할 수 있는 성능과 디자인 덕분에 갤럭시 S8 시리즈가 고려할 가치가 있다"며 "현재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8과 가장 비슷한 휴대폰을 찾고 있다면 갤럭시 S8과 S8+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두 모델을 150달러(약 17만원) 할인해 9월 2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행사 제품은 모두 언락 버전으로 잠금이 해제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모든 이동 통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공기계로 출시되어 매월 휴대폰에 대한 지불금이 없어 더욱 낮은 요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 갤럭시 S8 64G 버전은 본래 가격인 724.99달러(약 82만원)에서 150달러 내린 574.99달러(약 65만원)에, S8+ 64g 버전은 824.99달러(93만원)에서 674.99달러(약 76만원)에 아마존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