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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파죽의 4연승 5년만에 가을야구 희망 부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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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파죽의 4연승 5년만에 가을야구 희망 부풀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파죽의 4연승 거두며 5년만에 가을야구 희망을 향한 거침없는 진군을 계속하고 있다./부산사직구장 =롯데자이언츠이미지 확대보기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파죽의 4연승 거두며 5년만에 가을야구 희망을 향한 거침없는 진군을 계속하고 있다./부산사직구장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가 파죽의 4연승 거두며 5년만에 가을야구 희망을 향한 거침없는 진군을 계속하고 있다.

4위 롯데는 지난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시즌 12차전에서 11-0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4패)째를 올렸다.

선두 KIA 타이거즈와 주중 2연전에서 승리해 사기가 충천한 롯데는 이날 5강 진입에 분수령인 6위 LG를 격파함으로써 가을야구에 목마른 롯데 팬들에게 희망을 키워주고 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승과 함께 62승54패2무로 5위 넥센과 승차가 1.5게임차, 6위와의 승차도 2경기로 벌렸다

한편 롯데자인츠 홈페이지에는 롯데는 1975년 실업야구 창단이래로 1982년 프로야구단으로 전환하면서 지금까지 팀명과 연고지, 모그룹이 바뀌지 않는 가장 전통이 있는 명문 구단이라고 소개돼 있다.

롯데는 1984년과 1992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