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남부 르박 불루스(Lebak Bulus) 알-무바로카(AL-Mubarokah) 고아원에서 한국타이어의 경영진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꾸러미 캠페인'에 대해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 카르바간자(carvaganza)가 25일(현지 시간) 전했다.
또한 "직원들이 고아가 된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나누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이 공동성이 회사와 주변 공동체 사이의 조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는 식품, 위생키트, 문구 및 서적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패키지 형태의 선물을 알-무바로카 고아원 이사회에 직접 전달함과 동시에, 경영진과 임직원은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고 고아원 환경 정화를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타이어는 오랫동안 참여형 기부 봉사단 '꾸러미 캠페인'을 통해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지역의 빈곤 아이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등 뜻깊은 사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