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시재생위원회는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시의원, 건축사, 관련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촉식에 이어 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안)에 대한 위원회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구미시 쇠퇴지역 진단, 도시잠재력 분석, 활성화 우선지역 선정, 도시재생 전략 및 목표 등 구미시 도시재생 전반에 대해 심층 있게 논의됐다.
향후 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경북도 승인 심사를 거쳐 올 10월 경에 수립 될 예정이다.
이날 구미시 이묵 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구미시 도시재생을 위해서 단순히 물리적인 재생을 벗어나 인문, 사회, 역사, 문화·예술적 기능들을 아우를 수 있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