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들의 ODA 조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원조 조달을 통한 해외진출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닥나무 원단제조 업체인 한산엔터프라이즈 문윤영 대표는 “해외 시장 개척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이번 설명회에 참가했다”며, “해외 조달이 새로운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는 “인천지역 기업 및 기관들의 해외 원조 조달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 개소 이후 매년 원조 조달 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며, “다음 달 19일과 20일 양일 간 KOICA 프로젝트 사업 수행에 관한 ODA 조달 교육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