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 예선전이 오늘 펼쳐지는 가운데 그간 양국의 축구 전력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맞붙은 최근 경기를 살펴보면 우선 지난 2011년 1월 아시안컵에서 양국은 2 대 2로 비겼다. 같은해 6월 두 번째 경기에서는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에 1 대 0으로 이겼다.
세 번째 경기의 승리는 우즈베키스탄에게 돌아갔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13년 6월 중국에게 2 대 1로 이겼다. 이후 중국은 지난 2015년 1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했다.
지난해 10월 양국의 경기에서는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에 2 대 0으로 패했다.
결과적으로 최근 다섯 경기를 종합해보면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두 번씩 승리하며 비등한 실력을 견줬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