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의 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미래의 사람중심, 지역기반 기반을 실행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교사, 학부모, 관련단체 등과의 협력적 의사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하여 공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토론회에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진화된 모습으로 가기 위한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 방향은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 활용과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련서비스 전문가와의 협업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인천이 추진한 전환교육의 10년과 시사점 향후 10년의 전환교육의 방향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박융수 부교육감은 “토론회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이 개선되고, 지난 10년 간의 발전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인천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발전되고 전국의 선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