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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 특수교육지원센터 향후 10년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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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 특수교육지원센터 향후 10년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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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일 오후 3시 인천로얄호텔에서 특수교사, 학부모, 특수교육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 특수교육지원센터 10년, 그리고 향후 10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의 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미래의 사람중심, 지역기반 기반을 실행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교사, 학부모, 관련단체 등과의 협력적 의사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하여 공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토론회는 지역사회기반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기반의 전환교육 지원의 두 가지 주제를 발제하고, 주제와 관련되어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센터장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사 등 특수교육 전문가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과 인천장애인부모회 학부모 등 5명의 토론자들이 각각의 의견을 발표했다.

토론회에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진화된 모습으로 가기 위한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 방향은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 활용과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련서비스 전문가와의 협업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인천이 추진한 전환교육의 10년과 시사점 향후 10년의 전환교육의 방향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박융수 부교육감은 “토론회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이 개선되고, 지난 10년 간의 발전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인천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발전되고 전국의 선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