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지난달 13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승을 따낸 고진영은 시즌 2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진영은 이어 1일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도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이날 오후 4시현재 2위 지은희(31)에게 1타 앞선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김인경(29)도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기록,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