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코스닥, 북한 리스크에 급락…8거래일만에 약세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코스닥이 북한 리스크에 8거래일만에 약세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7.92포인트(-1.20%) 내린 654.07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8거래일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거래일대비 18포인트(-2.72%) 내린 643.99로 출발, 이후 낙폭을 소폭 줄이며 650선은 회복했지만 여전히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2억원, 14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71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0.63%)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다.

섬유·의류(-2.06%), 운송(-1.86%), 오락·문화(-1.64%), 반도체(-1.54%), 종이·목재(-1.49%), 기계·장비(-1.48%), 일반전기전자(-1.48%), 유통(-1.48%), 정보기기(-1.46%), 컴퓨터서비스(-1.44%), IT H/W(-1.34%), 소프트웨어(-1.33%), 금속(-1.31%), 음식료·담배(-1.30%), 건설(-1.30%), 제약(-1.28%), 통신서비스(-1.25%), IT종합(-1.22%), 화학(-1.22%), 제조(-1.20%), IT부품(-1.19%), 인터넷(-1.14%), 의료·정밀기기(-1.10%), 운송장비·부품(-1.10%), IT S/W·SVC(-1.06%), 금융(-0.99%), 통신장비(-0.95%), 기타 제조(-0.94%), 통신방송서비스(-0.85%), 기타서비스(-0.78%), 방송서비스(-0.75%), 디지털컨텐츠(-0.73%), 비금속(-0.67%)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하다. 메디톡스(-2.13%), 휴젤(-1.74%), 서울반도체(-1.74%), 셀트리온헬스케어(-1.36%), SK머티리얼즈(-1.27%), 셀트리온(-1.14%), 코미팜(-0.95%), GS홈쇼핑(-0.92%), 컴투스(-0.70%), CJ E&M(-0.66%)이 내리고 있다.

반면 로엔(1.86%), 바이로메드(1.19%), 신라젠(0.57%)이 오름세다. 포스코켐텍은 전날과 같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없이 91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1076개다. 보합은 45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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