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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경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박세영·진예솔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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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경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박세영·진예솔과 한솥밥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 송대휘(장동윤 분) 모친 나영옥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윤다경이 4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 송대휘(장동윤 분) 모친 나영옥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윤다경이 4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윤다경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윤다경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윤다경은 역할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배우 인생 2막을 후너스와 함께 열 것"라고 밝혔다.
윤다영은 후너스에서 지난 5월 종영한 '귓속말'에서 최수연으로 열연한 배우 박세영과 한 솥밥을 먹는다. 또 MBC 저녁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신예원으로 열연하는 진예솔,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강운길로 활약하는 설정환, 그밖에 박윤재, 곽정욱 등과 돈독한 동지애를 나눈다.

윤다경은 이화여대 독문과 출신으로 연극계에서 자리잡은 실력파로 영화 '해빙', '인간중독'과 드라마 '굿와이프', '아이언맨' 등에 출연해 씬스틸러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현재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 송대휘(장동윤 분)의 엄마 나영옥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한 윤다경은 KBS 드라마스페셜 강수연PD의 '우리가 계절이라면'에 출연 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