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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이태임, "여배우 삶은 끝났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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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이태임, "여배우 삶은 끝났다고 생각"

이태임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다.  사진 = 이태임 인스타그램
이태임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다. 사진 = 이태임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내일밤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이태임이 출연한다.

이태임은 드라마 출연 이후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들며 “너무 얼떨떨하고 꿈을 꾸는 것만 같다”고 전했다. 최근 극 중 내연녀로 활약하며 육탄전까지 벌인 이태임은 “사실 출연진들과 너무 친하다”며 김희선은 자신에게 “걱정돼서 그러니 살 좀 찌우라”고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명 '1일 3숟가락'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던 이태임은 무리한 체중 감량 때문에 “나중엔 귀가 안 들리고 손이 떨렸다”며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무리한 다이어트는 없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욕설 논란에 대해서도 “여배우로서의 삶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다시 TV 앞에 설 용기가 없었다”며 심정을 밝혔다.

이태임과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내일 밤 8시 55분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