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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원, 역대급 방청객 호응, 어땠길래… 신동엽 "이번주 유난히 사연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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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너원, 역대급 방청객 호응, 어땠길래… 신동엽 "이번주 유난히 사연 폭주"

KBS2 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2 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안녕하세요’에 워너원이 등장, 역대급 방청객 호응을 이끌어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워너원의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들은 등장부터 방청객들의 역대급 호응을 이끌어냈다. MC 신동엽은 “이번주 제작진들이 유난히 힘든 한 주를 보냈다”며 “유난히 고민사연이 폭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연이 좋아서 연락해 ‘그럼 다음주에 (출연해달라)’고 하자 ‘꼭 이번주여야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에너제틱’ 무대를 깜짝 선보이며 녹화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강다니엘은 부산 상남자 매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사투리 연기로 이영자에게 “누나 실제로 보니까 예쁘네”라고 말해 방청객들을 ‘심쿵’하게 했고 박지훈은 ‘내 마음속에 저장’ 애교를 선보였다.

신동엽은 “참 힘들 것”이라며 “저거 계속 시킬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사연 읽기에도 동참했다.

사연을 읽던 도중 여성 목소리를 따라해야 하자 강다니엘은 미성을 뽐내며 여성 목소리를 완벽 표현했다. 황민현은 여성 목소리 내기를 어려워했지만 박지훈도 성공, 방청객의 환호를 받았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