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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2' 장윤주 남편 정승민, 나이 직업 첫만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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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2' 장윤주 남편 정승민, 나이 직업 첫만남은?

5일 밤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결혼 2년차 부부인 모델 장윤정과 남편 정승민이 출연, 솔직 담백한 신혼생활을 털어 놓았다. 사진=tvN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5일 밤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결혼 2년차 부부인 모델 장윤정과 남편 정승민이 출연, 솔직 담백한 신혼생활을 털어 놓았다. 사진=tv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정승민(34)이 아내 장윤주(38)와 "화보촬영에서 처음 만났다"고 털어 놓았다.

5일 밤 첫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만 2년차 신혼부부 모델 장윤주와 4년 연하 남편 정승민, 딸 리사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디자인블랜딩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정승민은 "윤주남편, 리사 아빠다. 외모는 안 그런데 4살 어리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윤주는 "남편이 미대 출신에 열심히 사는 사람이고 워킹홀리데이를 했고 안 해본 알바가 없으며 개근에 장학생이다"라고 자랑했다.

정승민은 "(종로구에 있는 본인) 사무실에서 장윤주와 첫 만남을 가졌다. 열심히 일하는데 정말 모델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남편이 촬영이 끝나고 사진을 찍자고 했다.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착 붙어서 사진을 찍는 스타일이다. 그날 속옷도 안 입었는데 착 붙어서 찍었다"라고 밝혔다.

정승민은 "그 사진을 SNS에 올렸더니 3초에 한반 꼴로 장윤주가 200번이나 '좋아요'를 누르더라"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그 '좋아요'를 자기를 좋아하는 걸로 착각하더라"라며 서로 첫눈에 반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후 정승민은 "첫키스는 첫만남에서 한 달 후인 11월 7일 아내 장윤주의 생일에 했다"며 결혼까지 이어진 사연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 놓았다.
결혼을 앞둔 정승민은 결혼 반지를 젝접 제작하는 등 장윤주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정승민과 장윤주는 2015년 5월 결혼식을 올렸고 2017년 1월 첫 딸 리사를 얻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