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종령이 40대 남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신씨는 이미 1일 오전 5시20분쯤에도 마포구 서교동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주먹으로 때리고 철제 의자로 내려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다.
서울 마포 경찰서는 개그맨 신종령이 또 다른 폭행 사건을 저지르자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분노저절장애”, “눈물의 사과는 거짓”, “인터뷰는 모두 거짓” 등 그에 대한 분노를 나타냈다.
한편 신종령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간꽁치’ 캐릭터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