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와글] 맨시티 리버풀 라인업 발표… 아구에로 VS 피르미누에 누리꾼 “누가 이길까”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빅매치로 꼽히는 맨시티 리버풀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맨시티와 리버풀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9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마네와 피르미누, 살라가 최전방에 선발 출전한다. 수비에는 바이날둠, 헨더슨, 찬은 중원을 지키며, 모레노, 클라반, 마팁, 아놀드가 자리하며, 골문은 미뇰렛이 지킨다.

이에 맞서 맨시티는 콤파니가 빠진 가운데, 아구에로와 제주스가 동시에 선발 출전하며, 다비드 실바와 데 브루잉도 공격을 돕는다. 페르난지뉴는 중원을 지키며, 워커와 다닐루, 오테만디, 스톤스, 멘디가 선발로 나선다. 문전은 에데르손이 책임진다.

멘시티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은 “맨시티 홈인데 맨시티가 이기겄찌”, “맨시티 측면수비 단단히 하겠다는건가”, “맨유팬이지만 둘다싫은데 리버풀이더싫다 맨시티이겨라”, “맨시티는 강팀이 확실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리버풀을 응원하는 사람들은 “지금 상승세로 볼 때는 리버풀이 이길 것 같다”, “빠른 리버풀공격진상대로 기존센터백들보다 빠른 다닐루가 센 백으로나와서 속력 싸움할수있게 할려한거같네”, “리버풀이겨라 저런구단주돈빨구단이 잘되는거보기싫다 난 맨시티 파리가 제일싫더라~~”, “아예 걸어잠그는 하위팀보다 공격형 축구에 강한 리버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