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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 플로리다 상륙 임박...트럼프 대통령 "빨리 대피소로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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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 플로리다 상륙 임박...트럼프 대통령 "빨리 대피소로 피하라"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에 곧 임박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서둘러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진=트럼프 트윗 이미지 확대보기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에 곧 임박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서둘러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진=트럼프 트윗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훈 기자] 허리케인 어마의 플로리다 주 임박에 미국이 초긴장을 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는 이미 남부와 중부 주민 630만명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내각을 소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험에 대피할 것을 계속 알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한 소식으로 “아직도 피해지역에 있다면 빠른 시간안에 대피소로 이동할 것을 조언하면서 시간이 없다”라는 트윗 글을 올리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브레이킹 뉴스로 허리케인 어마의 플로리다 상륙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이미 몬스터 허리케인이라는 명칭으로 엄청난 피해를 몰고 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은 지금 허리케인 어마의 플로리다 상륙에 그야말로 최고의 긴장감과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