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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무)더나은암보험 출시 한달만에 1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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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무)더나은암보험 출시 한달만에 1만건 돌파

ABL생명의 (무)더나은암보험이 출시 한달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이미지 확대보기
ABL생명의 (무)더나은암보험이 출시 한달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ABL생명은 진단금과 생활비를 지급하는 ‘(무)더나은암보험(갱신형)’이 출시 한달 만에 판매 1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8일 기준으로 1만365건 판매에 초회보험료가 2억9850만원에 달한다.

(무)더나은암보험(갱신형)은 ABL생명 출범 이후 처음 출시된 상품으로 유병장수 시대를 맞아 암 진단금과 생활비를 지원함으로써 암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상품은 암으로 진단 받았을 경우 일시진단금은 물론 진단 후 1년이 경과한 뒤에 계속 살아있을 경우 매월 3년(1형) 또는 4년(2형)간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며 다양한 특약을 부가하면 소액암 진단, 암 사망, 추가 생활자금에 대해서도 보장해준다.

30세 남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10년만기 기준, 해당 보험 1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2만 1000원이며 일반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 가입금액의 2배인 1억원을 일시금으로 수령하고 1년 후부터 3년간 매월 200만원의 생활자금을 제공 받는다. (무)생활자금추가특약(갱신형)을 부가하면 매월 생활자금을 최대 4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실장은 “암 진단금과 매월 제공되는 생활자금을 치료비와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