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는 전달 대비 증감율 144.34%를 기록하며 2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2위 '오버워치'는 전달대비 증감율이 -10.99%를 기록하며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오버워치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로 이동하며 영향력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눈여겨 볼 점은 만년 1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달 대비 점유율도 -4.19% 하락했다는 것. 리그오브레전드는 아직까지 30%가 넘는 사용시간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무서운 신인 '배틀그라운드'의 등장으로 향후 점유율이 다소 줄어들 것이 유력하다.
같은기간 '서든어택'은 전체순위에서 배틀그라운드 보다 한단계 낮은 5위, FPS게임 중에는 3위를 기록했다.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는 전달보다 26.17% 늘어난 증감률로 6위에 올랐다. 10위 권 밖에 위치하던 ‘스타크래프트’는 화질을 대폭 개선한 지난달 15일 ‘리마스터’ 버전 도입으로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