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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배일호, 내가 성악에 빠진 이유…'아내 바보 사랑꾼'

기사입력 : 2017-09-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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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이자 화가로 활동해온 배일호가 12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 성악가로 변모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K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가수 배일호가 화가에서 성악가로 변신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인기가수이자 화가로 활동해온 배호가 출연, '내가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를 주제로 토크쇼를 벌였다.

배일호는 성악 '오 솔레미오'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신토불이 가수로 유명한 그는 노련한 테크닉과 풍부한 성량으로 시청자들의 아침을 깨웠다.

그는 "성악에 빠진지 8개월 됐다. 성악은 새로운 도전이다. 24시간 연습하는 기분으로 살았다. 8개월 동안 '오 솔레미오'를 거의 만 번을 불렀다"고 밝혔다.

오유경 아나운서는 "배일호씨는 '신토불이' 가수다. 성악을 부르니 마치 파스타를 먹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일호는 성악을 택한 이유로 "가요는 대화 하듯이 부른다. 성악은 힘을 내서 불러야 된다. 이 차이가 엄청나다"며 "가요를 부를 때 무대에서 노래가 안 나온 적이 있다. 성악은 배에 힘을 주고 불러야 한다. 그로 인해 내 노래가 더욱 풍부해졌다"고 설명했다.

김학래가 "왜 힘든 성악을 하느냐?"라고 하자 배일호는 웃으면서" 아내가 미쳤다고 하더라. 하지만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가요를 부르니 격에 안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의 도움으로 성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신의 아이콘인 배일호는 "성악을 위해 호흡을 길게하고 발성을 강하게 하려니 체력이 필요하더라. 운동선수처럼 체력단련을 하고 복식호흡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배일호씨가 가수가 되기까지 엄청 고생을 많이 했다. 성공하고 나서 끊임없이 변신하는 사람은 잘 못 봤다"고 감탄했다.

이에 배일호는 "성악을 하고 나니 똑 같은 너는 누구냐를 해도 더욱 풍부한 성량이 나오게 됐다"며 "지난 5월 열린음악회 무대에서 가장 큰 박수를 받아봤다. 감동이 밀려왔고 보람을 느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림을 그린 것도 성악을 하게 된 것도 다 아내덕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현재에 머물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성악하는 모습이 멋진데 다음에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돼요", "성량이 풍부해서 그런지 성악도 잘 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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