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 소개팅 어플리케이션 얼굴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받고 충격에 빠진 '롤 여신' 조은나래 아나운서.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2일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승강전 1일차 경기에서 bbq 올리버스가 CJ 엔투스를 2:1로 꺾고 승자전에 진출한 가운데 ’롤 여신‘으로 불리는 조은나래 아나운서가 최근 출연한 광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소개팅 어플리케이션 광고에 출연한 조은나래는 “남자 소개시켜준다는 말에 오늘 화장을 두 시간이나 했다”며 기대감에 들뜬 모습을 보여준다. 소개팅 앱에 자신의 ‘셀카’를 올린 조은나래는 곧 ‘실버’ 등급이라는 판정을 받아들고 충격에 빠진다. 해당 소개팅 앱은 ‘리그오브레전드’와 비슷하게 얼굴을 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나누고 있었다.
조은나래는 “오늘 다이아 등급 나올 때까지 집에 안간다”며 끊임없이 사진을 찍는다. 노력 끝에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아 든 조은나래는 만족하는 미소를 보이며 덩실덩실 춤을 춰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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