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시간으로 11일 오후 11시가 지나서야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재개됐다. 경기는 결국 하루를 넘기고 말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간으로 11일 오후 7시 경(한국시간 12일 오전 12시 경)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경기 전부터 쏟아진 굵은 비가 그치지 않아 1회 초 경기가 중단됐다.
폭우로 중단된 경기는 샌프란시스코 시간으로 오후 10시 50분이 되어서야 재개됐다. 결국 하루를 넘긴 12일 오전 1시 30분이 되어서야 7회째를 맞았다.
LA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6-8로 뒤지며 8회에 접어들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