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애린 “오랜만의 방송이라 어색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이유애린이 SNS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과 관련, 오랜만의 방송이라 어색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유애린은 12일 트위터에 "비디오스타를 재미있게 봐주길 바란다"며 "오랜만의 방송이라 어색했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 출신의 이유애린은 이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품격 있는 그녀' 특집에 출연했다.

이유애린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3일 결혼한 문현아와 관련 "결혼을 부추겼다"며 "예쁜 나이에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세뇌를 시켰더니 어느날 갑자기 전화와서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언니가 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았다"면서도 "나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한 이유애린은 소주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아침부터 공복 상태로 달리다가 저녁부터 소주를 마시면 3일만에 3kg를 뺄 수 있다는 것.

이유애린은 "이틀째가 되면 여자가 너무 예쁘다 할 정도로 빛이 난다"면서 "3일째에는 백옥이 되는데, 대신 얼굴에 약간 마비가 오는지"라고 말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