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립유치원들의 협의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오는 18일 집단휴업을 하기로 했다.
유치원의 집단 휴업으로 각 도교육청에서는 휴업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임시돌범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자들은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해야 한다. 사립유치원에서 발급한 재원증명서와 함께 담당자 메일로 오는 14일 17시까지 보내면 된다.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치원들도 확인이 가능하다.
임시돌봄서비스 기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원 소속유치원에서 안전공제회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사립유치원 휴업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