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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임시완 칼에 쓰러져 충격 엔딩!

기사입력 : 2017-09-1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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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이 왕린(홍종현)을 베어버리는 충격 반전이 그려졌다. 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왕은사랑한다' 홍종현이 임시완의 칼에 쓰려졌다.

12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연출 김상협, 극본 송지나) 35~36회에서는 왕린(홍종현 분)이 "나를 베고 왕이 되라"는 왕원(임시완 분)과 대결을 포기하고 그의 칼을 맞고 쓰러지는 충격 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왕원은 모친인 원성공주(장영남 분)가 사망하자 울분을 토하며 흑화됐다.

원성공주의 사망 소식을 들은 왕린은 충렬왕을 찾아왔고 여전히 독향을 피우는 무비(추수현 분)를 보고 향을 집어던졌다.

왕린을 피해 도망치던 무비는 왕원과 딱 마주쳤다. 원성공주가 죽자 왕원이 무비를 추궁하러 왔던 것.

하지만 무비는 "마마의 죽음은 저와 상관이 없습니다"라고 발뺌했다. 왕원이 "묻지도 않았는데?"라고 하자 무비는 "제 탓이 아닙니다"라고 변명했다.

왕원은 "어머니하고 한 번만 더 조금만 더 얘기하게 해주지. 내가 할 말이 남았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무비는 "마마께서 자초하신 일입니다'라고 말해 왕원을 도발했다.

이에 왕원은 무비를 죽였다. 은산이 달려와서 칼을 빼어든 왕원을 막았다. 은산을 뿌리찬 왕원은 부친 충렬왕(정보석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충렬왕은 이미 왕린이 빼돌린 후였다.

왕원은 빈 방에서 "왜 죽였어요? 어머니가 뭘 그렇게 잘 못 했다고. 전하"라고 소리쳤다. 은산은 비통하게 소리치는 왕원을 끌어안았고, 왕원은 오열했다.

한편, 왕린은 충렬왕을 모시고 무비가 피우던 향을 들고 이승휴(엄효섭 분)를 찾아갔다. 왕린은 "늘 이 향이 피워져 있었다"고 전하며 해독제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승휴는 "독을 만든 이가 죽었다니 해독을 찾는 일이 어려울 것 같다"고 대답했다.

왕원은 최세연(김병춘 분)을 추궁해 무비가 독향으로 은영백(이기영 분)을 죽였다는 자백을 받았다. 은산은 원성공주가 아니라 충렬왕의 사람인 무비와 송인(오민석 분)이 부친을 죽인 것을 뒤늦게 알고 오열했다.

이후 왕원은 송인을 잡으러 찾아갔다. 은산은 송인의 처소에서 왕린을 몰래 만났다. 산은 린에게 "무비가 우리 아버지를 죽였다"며 "세자에게 가서 사실을 다 말하자"고 했다.

하지만 충렬왕을 먼저 구하려 결심한 왕린은 은산에게 "무비의 몸에서 해독제가 있는 지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왕린은 은산에게 "나중에 얘기하자'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왕원은 왕린을 보고 쫓아갔으나 어긋났다. 화가 난 왕원은 "왕린 숨지 말고 나와"라고 소리쳤다.

한편, 왕린은 왕원과 어렸을 때 같이 자라며 서로 벗이 되는 과정을 회상했다. 이어 수사공 왕영(김호진 분)이 "세자는 왕이 될 분"이라며 벗이 아니라고 한 말을 기억했다. 왕린은 '그때는 알 수 없었다. 왕이 될 분이라는 말을'이라고 독백했다.

이날 반전은 왕전(운종훈 분)이 왕원을 찾아와서 "충렬왕이 내 동생 왕린과 함께 있다"며 "주상전하가 원나라에 세자를 왕린으로 바꾼다는 칙서를 올리려 했다"고 전해준 장면이다.

분노한 왕원은 군사를 동원해 왕린과 충렬왕을 찾아냈다.

왕원은 왕린을 역모로 몰고갔다. 왕원은 "왕린의 죄는 이 나라 왕비를 시해하고 이 나라 왕을 납치해 역모를 꾀한 죄다"라고 소리쳤다.

아니라고 말하는 왕린에게 이미 불신으로 가득한 왕원은 세자를 바꾼다는 충렬왕의 칙서를 보여주며 "네가 갖고 싶은 게 왕의 자리냐!"라고 소리쳤다.

절체절명의 순간 왕린은 '자칫하면 우리 사이는 그냥 부서져 버릴 것 같았다'라고 독백했다.

이후 왕원은 "당장 사라져 다시는 내 눈 앞에 띄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그 순간 무비의 몸에서 해독제를 찾아낸 은산이 나타났다.

군사들이 은산을 막았고 왕원은 "누구든 소리도 내지 마라. 벨 것이다"라고 소리쳐 은산의 입까지 막았다.

이후 왕원은 왕린에게 "이번에 나를 봐주지 않아도 된다. 날 벨 수 있으면 베고 왕이 되라"라고 소리쳤다.

왕원은 린에게 칼을 겨누었고 린은 '너는 늘 그렇게 불안했다'라고 독백했다. 왕린은 마지못해 칼을 빼어들고 '그런 너를 두고 이제 떠나야겠다. 미안하다 나의 벗'이라며 왕원에게 마음속으로 작별 인사를 했다.

왕원과 왕린은 서로 칼을 겨누며 한 바탕 휘둘렀으나 왕린이 갑자기 칼을 떨어트렸다. 왕원은 린이 칼을 떨어트린 줄 모르고 그를 베었다. 왕원은 쓰러지는 린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은산이 달려가 그를 안으며 엔딩을 맞았다.

이날 홍종현은 끝까지 충렬왕과 세자를 위해 충성과 신의를 지키려 한 충신이자 믿음직한 벗의 이미지를 충실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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