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세제개편 기대 vs 코스피 2360선 숨고르기…외인 사흘째 팔자

기사입력 : 2017-09-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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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외인의 매도에 2360선으로 주춤거렸다.

밤 사이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세제 개편 기대감에 3대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61.49포인트(0.28%) 상승한 2만2118.86, S&P500지수는 8.37포인트(0.34%) 높은 2496.48, 나스닥 지수는 22.02포인트(0.34%) 오른 6454.28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오늘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 세에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기관이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하지만 외인의 매물이 늘며 낙폭은 다소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에 나섰다. 사흘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304억원에 달한다. 개인도 607억원을 내다팔았다.

반면 기관은 41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거래일 대비 5.29포인트(0.22%) 하락한 2360.18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인 V30 예약 판매를 하루 앞두고 5.30% 뛰었다.

삼성SDI는 전기차용 전지사업 성장 기대감에 4.25% 올랐다.

LG화학은 실적 안정성 담보와 배터리 고속 성장 기대감에 4.49% 상승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3,4분기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연이은 사상 최고가 경신과 함께 1.34% 상승했다.

SK텔레콤 1.01%, 삼성에스디에스 1.47%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차 1.47%, 한국전력 0.49%, 삼성물산 1.55%, 롯데케미칼 0.24% 내렸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최성해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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