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저우 "신용정보 포인트로 쇼핑· 물품대여 회수서비스 OK"... 행정절차 특급신청 처리도

알리바바 쯔마신용과 와하하 공동으로 ‘공공 신용 서비스 스팟’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 2017-09-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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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시가 쯔만신용과 와하하,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먼저 누리고 다음에 지불'하는 것을 모토로 '공공 신용 서비스 스팟'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료=과학기술일보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저장성 항저우시(浙江省杭州市) 도시관리위원회는 알리페이가 만든 개인신용평가기관 쯔마신용(芝麻信用)과 중국 최대의 음료수 제조업체인 와하하합작공사(娃哈哈合资公司)를 비롯해 여러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공공 신용 서비스 스팟'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공공 신용 서비스 스팟'은 개인 신용정보를 바탕으로 매겨진 포인트에 근거하여 쇼핑이나 물품의 대여, 회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행정 절차를 특급신청으로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고 과학기술일보(科技日報)가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통장이나 카드 잔고가 없더라도 물품을 먼저 신청하고 받아볼 수 있으며, 반품이 자유롭고 7일 이내에 지불을 완료하면 구매가 결정된다는 점이다. 물론 쯔마신용에서 포인트를 얻지 못한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일단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면 신용 구매나 후불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쯔마신용에서 얻은 포인트 점수가 600포인트 이상인 사용자는 최근 인기 아이템인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보증금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쯔마신용은 모바일 결제나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실적, 인터넷 납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리바바의 신용평가 서비스로 '먼저 누리고 다음에 지불'하는 것을 모토로 10년 내 중국 전역에서 신용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알리바바와 와하하의 본거지인 항저우에서 출발해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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