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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태임 “말투 오해 많은 편”… 예원 사건 이후 자퇴한 사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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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태임 “말투 오해 많은 편”… 예원 사건 이후 자퇴한 사연 재조명

‘택시’에 출연한 이태임이 말투 때문에 힘들었던 일을 토로했다. /출처=이태임 인스타그램
‘택시’에 출연한 이태임이 말투 때문에 힘들었던 일을 토로했다. /출처=이태임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택시’에 출연한 이태임이 말투 때문에 힘들었던 일을 토로했다. 과거 예원 욕설 사건 이후 학교까지 자퇴했다는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는 섹시 여배우 이태임과 절친 남보라가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태임은 “내가 원래 사람들과 친해지기 힘들 스타일”이라며 “내 말투가 친절하진 않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은 적이 많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태임은 남보라에 대해 “그런 나에게 다가와준 유일한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태임의 발언에 과거 가수 예원과의 욕설사건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이태임은 한 예능프로그램 촬영 도중 예원과 시비가 붙었고 실랑이를 벌이는 동중 욕설이 오갔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태임은 예원과의 욕설 사건으로 학교를 중퇴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당시 욕설 논란 등으로 힘들고 여러 가지로 안 좋았다”며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자퇴를 결심했다”고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이태임은 이날 섹시 이미지에 대해 “이제는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