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탈림 태풍경로 한반도 영향권 제주 강원영동 경남등 남해안 비

기사입력 : 2017-09-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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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로=기상청은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태풍 탈림이 14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90 km 부근 해상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기상청

기상청은 주말날씨와 관련 북상중인 초강력 태풍인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간접 영향으로 토요일인 16일엔 태풍 탈림의 영향을 받아 강원영동과 경상도, 전남남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온종일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기상청은 특히 제주도는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15일과 16일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태풍의 발달정도와 북상여부에 따라 예상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일요일인 17일에도 제주와 은 경상도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 23~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16일 토요일의 경우 서울 27도, 춘천 26도,강릉 23도, 대전 27도, 청주 26도, 광주 26도,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17일 일요일엔 서울 27도, 춘천 25도,강릉 21도, 대전 28도,청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6도,제주 26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어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남쪽먼바다는 15일 태풍특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특보를 참고하고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 16일 동해안에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태풍 탈림이 14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90 km 부근 해상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진행속도는 12km/h, 최대풍속 45m/s, 중심기압 945 hPa ,강풍 반경 380㎞로 강도가 매우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한 상태다.

예상경로를 보면 15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410 km 부근 해상을 거쳐 16일 오전 3시 서귀포 남쪽 약 410 km 부근 해상에 접근하고 17일 오전 3시 서귀포 동남쪽 38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태풍 탈림은 14일께 중국 동부해역으로 접근하다가 또다시 완전히 방향을 틀어 북동진하면서 17일께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14일 낮,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14일 밤을 기해 각각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일본 규슈 쪽으로 향하는 탈림은 우리나라에는 제주에만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주변 기압에 따라 진로와 강도가 변할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될 기상정보에 귀 기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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