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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52주 신고가 다시 뚫을까? 성장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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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52주 신고가 다시 뚫을까? 성장성 부각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강보합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0.83% 상승한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0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인 30만9000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박시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 시밀러를 유럽시장에 최초로, 레미케이드 시밀러를 두 번째로 출시했고 휴미라, 허셉틴은 공동 1위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햇다.

박연구원은 이어 "2019년까지 항체 시밀러 시장 초기 성장세를 충분히 누릴 수 있고 일본 제약사인 다케다와의 바이오신약 공동개발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제시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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