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32포인트(0.18%) 상승한 22,158.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가 1% 넘게 상승하며 증시에 호재요인으로 작용,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2% 상승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소비와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유틸리티는 내렸다.
한편 뉴욕유가는 세계 원유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07달러(2.2%) 상승한 49.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