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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상존 의료비 30%는 실손보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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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상존 의료비 30%는 실손보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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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생명보험협회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추진하고 있지만 건강보험 보장범위 외의 개인부담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국민개인의 의료비 부담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연령이 증가 할수록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생명보험협회는 14일 “국민건강보험 보장률을 현재 63%에서 2022년까지 70%로 확대되면 본인부담 의료비가 37%에서 30%로 낮아진다”면서 “그러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상존 의료비 30%에 대해서는 실손보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명보험협회는 또 “지난해 말 진료비가 약 64조6000억원으로 2012년 대비 35% 증가했다”면서 “2016년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11만원이며 65세 이상의 경우 33만원 수준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의료비, 투병중 생활비, 간병비 등 개인부담 리스크는 존재한다”면서 “국민건강보험 보장범위 외 발생하는 개인 의료비에 대해서는 생명보험을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생명보험협회는 “본인 부담 의료비만을 보장하는 실손보험과 달리 정액보험은 중증질환의 병원 치료비는 물론 치료 중 필요한 생활비나 간병비 등을 보장한다”며 “질병으로 인한 소득상실, 생활비 간병비 부담에 대비하기 위한 정액보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명보험협회는 앞으로 증가하는 치료비와 소득상실로 인한 생활비, 간병비에 대비해야 하며 생보업계의 건강보험 상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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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