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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수입 프랑스산 블루베리잼 회수… 방사능 세슘 기준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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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수입 프랑스산 블루베리잼 회수… 방사능 세슘 기준초과

이마트에서 수입·유통한 블루베리잼. 방사능 세슘 초과검출로 회수 조치됐다. 식약처=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이마트에서 수입·유통한 블루베리잼. 방사능 세슘 초과검출로 회수 조치됐다. 식약처=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이마트가 수입·유통한 프랑스산 블루베리잼에서 방사능 세슘이 검출됐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마트에서 수입·유통한 블루베리 잼을 수거·검사한 결과 방사능 성분이 추가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방사능 성분인 세슘(134Cs+137Cs)의 검출량은 138 Bq/kg이다. 기준치는 100 Bq/kg이하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기준 2017년 2월 27일(유통기한 2021년 2월 27일)인 제품이다.

올해 처음으로 수입된 이 제품은 총 1008개를 수입했으며, 1005개는 압류됐다. 나머지 3개 제품은 판매됐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