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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란정 화재' 소방관 2명 순직… 신동욱 "북한에 지원할 800만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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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란정 화재' 소방관 2명 순직… 신동욱 "북한에 지원할 800만불을…"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강원도 강릉 석란정에서 난 화재 진압 중에 순직한 이영욱(59) 소방위와 이호현(27) 소방사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트위터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강원도 강릉 석란정에서 난 화재 진압 중에 순직한 이영욱(59) 소방위와 이호현(27) 소방사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트위터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강원도 강릉 석란정에서 난 화재 진압 중에 순직한 이영욱(59) 소방위와 이호현(27) 소방사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트위터 글을 남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 소방위님은 정년을 앞두었고 이 소방사님은 올해 초 임용된 새내기였다”면서 “두 분의 희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신동욱 총재는 "강릉 석란정 화재 ‘소방관 2명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의로운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남겼​다.

이어 "세월호 이후에도 끊임없이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인재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 지원할 800만불을 화마와 싸우는 119대원들의 현대식 장비구입비로 지원하라"고 꼬집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