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손지창이 스페셜 MC로 등장했고 이날 제작진은 손지창의 여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손지창은 “이제 좀 치워 달라”라며 “꿈에 나올까봐 무섭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어머니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이들은 일제히 너무 예쁘다고 환호했다.
신동엽은 서장훈 얘기를 꺼내며 "여장할 때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부끄러워하자 다른 어머니들은 "너무 예뻤다" "쇼크받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서장훈의 금발 여장 사진이 나오자 신동엽은 "나 어렸을 때 저렇게 생긴 아줌마가 있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