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11회 최고의 명장면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총에 맞은 소년을 구한 최연경(김아중 분)과 허임(김남길 분)이 피난길에서 아이들과 소풍을 즐기며 행복을 누린 장면이 꼽혔다.
두 사람은 일본군의 총에 맞은 소년을 구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특히 허임은 총에 맞은 소년을 치료하라며 연경을 차분히 설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허임의 도움으로 연경은 오하라(노정희 분) 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태풍속의 눈처럼 임진왜란 피난길에서 허임과 연경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이 꼽혔다.
조선왕복 메디 활극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은 16부작으로 4회를 남겨두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명불허전' 11회 최고의 1분과 '11회 한장으로 몰아보기'를 화보로 담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