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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추석 맞아 ‘행복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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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추석 맞아 ‘행복나눔 캠페인’

경로당 찾아 어르신들께 송편과 동그랑땡 대접…레크리에이션 시간 가지며 미리 '추석행사' 진행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추석을 앞둔 9월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송편과 동그랑땡을 어르신들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주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추석을 앞둔 9월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송편과 동그랑땡을 어르신들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소재의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7명의 객실승무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9월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소재의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미리 추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9월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소재의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미리 추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이날 직접 송편을 빚고 동그랑땡을 부쳐 어르신 80여분과 함께 나눠 먹었다. 이후 승무원들은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며 미리 추석행사를 가졌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한 ‘제주항공 행복나눔 캠페인’은 객실승무원들이 매월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민간사회복지기구 서울SOS어린이마을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