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안내에 따르면 이날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등을 배우 문성근, 배우 이준기, 영화감독 봉준호, 배우 김가연, 영화 택시운전사 실화 주인공(실제 모델인 김사복의 아들) 그리고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킨 부산 여중생폭행사건, 강릉 여중생 폭행사건, 충남 아산 여중생 폭행사건, 인천 여중생 폭행사건 등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82명의 명단과 함께 밝혀진 실체와 배우 문성근, 이준기부터 영화감독 봉준호까지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들이 블랙리스트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쇼' 101회 - 코너 ② 이 영화, 실화냐?>에서는 2017년 첫 천만 관객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해 알아봤다.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모델인 김사복의 아들 등장으로 화제 모았던 영화 ‘택시운전사’는 영화 속 이야기와 실제 이야기의 차이점을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영화 '그놈 목소리',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영화 '도가니' 등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사건 재수사, 법 개정 등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마지막으로 다룬 <'풍문으로 들었쇼' 101회 - 코너 ③ 10대들, 이대로 괜찮아요?>에서는 부산을 시작으로 강릉, 아산, 인천 등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폭행 사건을 다뤘다.
이에 이전 ‘풍문으로 들었쇼’를 진행했던 역대 MC명단이 눈길을 끈다. 2015년 10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채널A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1회~100회까지 진행되면서 신현준-홍진영, 공형진-홍진영, 이상민-최여진, 이상민-한은정 순서로 진행자가 변경됐다.
“시청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셀럽의 궁금증을 현업에서 활동 중인 기자들과 제작진이 심층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풍문쇼’) 101회는 오는 9월 22일(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재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