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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지역 전문대 입학정보박람회에 수험생‧학부모 2천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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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지역 전문대 입학정보박람회에 수험생‧학부모 2천여명 방문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모집에 대비해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에서 열린 전문대 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2000여명이 방문해 전문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이미지 확대보기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모집에 대비해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에서 열린 전문대 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2000여명이 방문해 전문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전문대학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권흥섭)는 19일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모집에 대비해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에서 열린 전문대 입학정보박람회에 수험생과 학부모 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정보박람회에는 서일대, 인덕대, 명지전문대, 한양여자대, 동양미래대, 삼육보건대, 배화여자대, 숭의여대, 서울여자간호대 등 서울지역에 위치한 9개 전문대학이 참여했다.

2018학년도 전문대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들이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2018학년도 전문대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들이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9개 전문대학이 수시모집 현장상담을 진행하면서 모집요강과 인터넷에서는 얻기 힘든 생생한 학과 및 입학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1:1 입시상담은 그 동안 축적해온 입시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험생이 자신에게 맞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 권흥섭 회장은 "입학정보 박람회를 통해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바란다"며 "향후 서울지역 전문대학은 대한민국 대표 전문대학으로서 학부모와 교사,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학과별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진로선택의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은 오는 9월 29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