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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37회 접수 시작… 6가지 공략법 미리 살펴보면 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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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37회 접수 시작… 6가지 공략법 미리 살펴보면 백전백승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7회 접수가 19일부터 시작됐다.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7회 접수가 19일부터 시작됐다.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7회 접수가 19일부터 시작됐다.

한국사능력검증시험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사 전반에 걸쳐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7회 원서접수는 9월 19일에서 10월 11일까지이다. 시험은 10월 28일이며 발표는 11월 14일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문항은 역사교육의 목표 준거에 따라 다음의 여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역사 지식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역사 탐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가를 묻는 영역이다. 역사적 사실·개념·원리 등의 이해 정도를 측정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연대기의 파악이 중요하다. 역사의 연속성과 변화 및 발전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영역이다. 역사 사건이나 상황을 시대 순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가를 측정한다.

역사 상황 및 쟁점의 인식=제시된 자료에서 해결해야 할 구체적 역사 상황과 핵심적인 논쟁점, 주장 등을 찾을 수 있는가를 묻는 영역도 있다다. 문헌자료, 도표, 사진 등의 형태로 주어진 자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포착하거나 변별해내는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역사 자료의 분석 및 해석=자료에 나타난 정보를 해석하여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가를 묻는 영역이 있다. 정보의 분석을 바탕으로 자료의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가를 측정한다.

또 역사 탐구의 설계 및 수행은 제시된 문제의 성격과 목적을 고려하여 절차와 방법에 따라 역사 탐구를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묻는 영역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결론의 도출 및 평가는 주어진 자료의 타당성을 판별하고, 여러 자료를 종합하여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가를 묻는 영역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