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Q&A] “복권 소액당첨금, 주말에도 수령할 수 있나요?”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나눔로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나눔로또 측이 시민들의 궁금증을 모아 복권 상식을 밝혔다.

나눔로또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복권 상식을 주제로 당첨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첫 번째 질문은 ‘복권 소액당첨금, 주말에도 수령 가능한가’이다. 4등 5만원에 당첨됐는데 복권을 산 편의점에서 주말에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냐는 내용.
나눔로또 측은 “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까지”라며 “4등 이하의 당첨금은 전국 로또 복권 판매점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복권구매금도 현금영수증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현금영수증은 물건을 살 때나,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는 등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을 경우만 가능하다. 복권은 재화와 용역의 공급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제772회 나눔로또복권 추첨 결과 ‘5, 6, 11, 14, 21, 41’이 행운의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7억 696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3명으로 5564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27명으로 145만원씩 받게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 302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68만 8350명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