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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신약 임상 3상 기대만발, 바이오리더스 또 후끈…한국정보공학·우리기술투자·쎄미시스코 등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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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신약 임상 3상 기대만발, 바이오리더스 또 후끈…한국정보공학·우리기술투자·쎄미시스코 등 20% 이상 급등

바이오리더스 주가추이, 2017년 9월 19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바이오리더스 주가추이, 2017년 9월 19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미래아이앤지, 한국정보공학, 우리기술투자, 쎄미시스코, 바이오리더스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아이앤지는 20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26.34% 오른 686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한국정보공학은 전거래일 대비 23.47% 상승한 4735원에, 우리기술투자는 전날보다 25.20% 오른 2335원에 매매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쎄미시스코 1만4250원 28.96%, 바이오리더스 9480원 23.60%를 기록중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의 경우 유가증권, 코스닥시장 모두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래아이앤지의 경우 포장재 제조업체인 엔케이물산이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미래아이앤지의 주식 1,040만7762주를 5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후 지분율은 23.2%다.

우리기술투자는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최근의 주가 급등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신약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개발에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지난해 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b상 시험에서 위약 대비 유의한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바이오리더스는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시장의 규모를 약 10조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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