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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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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선봬

포스코에너지가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에너지가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

포스코에너지는 19~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50여년의 발전소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발전소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소개된다. 포스코에너지는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생활폐기물을 연료화하여 전기를 만드는 SRF발전사업(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사업), 버려지는 폐수에서 열을 회수해 인근 지역에 난방열을 공급하는 자원순환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회사의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상의 ‘POSCO ENERGY SMART CITY’를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한다.

자사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이해를 돕도록 전기의 생산과 공급을 빛의 흐름으로 표현한다. 에너지의 흐름을 200인치 대화면에 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초 최대 민간발전사로서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등에 투자해 왔다”며 “향후에도 정부 정책인 신재생 3020에 맞추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