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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피버 페스티벌 무료입장권…SNS에서 유료 판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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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피버 페스티벌 무료입장권…SNS에서 유료 판매 왜?

20일 서울광장에서는 2017 피버 페스티벌이 열린다.
20일 서울광장에서는 2017 피버 페스티벌이 열린다.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오는 30일 서울광장에서 ‘무료’로 열리는 2017 피버 페스티벌 공연 티켓이 SNS에서는 ‘유료’로 거래되고 있어 논란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이용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20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된 무료입장권은 현재 트위터에서 “화이트존 일괄 2장양도”, “가격 높게 안보니 편하게 제시해주세요”라며 유료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피버페스티벌 화이트존 2매 양도합니다. 2장 5만원에 양도”라며 직접 가격을 언급하기는 네티즌도 눈에 띈다.

이번 2017 피버 페스티벌에는 2싸이, 하이라이트, 워너원, 레드벨벳, 블랙핑크, 러블리즈, 도끼&더콰이엇, 넉살, 볼빨간사춘기, 신현이와 김루트, 플루토가 함께한다.

한편 지난 13일 열렸던 1차 티켓은 판매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